[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진선규가 급성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진선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암전' 측은 18일 조이뉴스24에 "진선규 씨의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해 23일 예정되어 있던 '암전' 제작보고회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보고회 없이 언론시사회만 진행할 예정"이라며 "진선규 씨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선규는 지난 17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현재 휴식 중이다. 이로 인해 23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암전' 제작보고회가 급하게 취소됐다. 진선규는 정해져 있던 스케줄도 일단 모두 취소,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1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