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왕좌e게임' 장동민이 연예계 게임 덕후로 유명한 신동과 김희철에 대해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KBSN 스포츠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은 "신동은 게임을 좋아하고 센스도 좋다. 하지만 최근에 일정이 바빠서 게임을 열심히 못하는 것 같더라. 대전을 한다면 시작부터 함박웃음을 띄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철은 군생활 대부분을 우리 PC방에서 보내지 않았나 싶다. 그러면서 게임 기량이 많이 좋아졌다. 개인 기량만 보면 연예계 탑이 아닌가 싶다"라면서도 "연예인 게임대회에서 김희철이 우승하지 못하는 건 팀이 와해되기 때문이다. 혼을 많이 내고 삐치는 경우가 많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왕좌e게임'은 'e스포츠 덕후' 연예인 5인방의 '리그 오브 레전드' 도전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김선근 아나운서, 배우 심지원, 베리굿 조현이 출연한다.
'왕좌e게임'은 myK, KBS유튜브 E-Sports 채널과 KBSN Sports 채널에서 2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