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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본 현대기아차 빌트인캠 녹화 장면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1

    • 조회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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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현대기아차가 최근 8세대 쏘나타에 이어 K7 프리미어에 내장형 블랙박스 ‘빌트인캠’을 장착했다. 이는 아직 현대차그룹 내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 아직 적용되지 않은 사양이다.

    두 차종 모두 와이드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지만 크기가 다르다. 쏘나타 실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크기는 10.25인치 이지만, K7 프리미어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크기는 12.3인치다.

    지디넷코리아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내에서 현대기아차 빌트인캠 화면이 어떻게 나오는지 테스트해봤다. 우선 주간 테스트부터 해봤다.

    현대기아차 빌트인캠은 전방과 후방 영상 모두 녹화가 가능하다. 전방 영상은 윈드쉴드에 장착된 별도 빌트인캠용 카메라로 작동되며, 후방영상은 후방카메라 부근에 위치해 있다.

    K7 프리미어 12.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본 현대기아차 빌트인캠 화면 (사진=지디넷코리아)



    전체적으로 화각과 화질이 괜찮은 편이다. 후방 영상의 위치가 아래쪽으로 자리잡아, 멀리서 다가오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주변 차량 통행 현황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다.

    12.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보는 빌트인 캠 화면은 신속한 사고처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일부 보험사 직원들은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해 스마트폰 영상으로 블랙박스 기계 화면을 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작은 블랙박스 화면으로 사고 현장을 담으면, 화면 바깥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담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기아차 빌트인캠 화면은 이보다 더 큰 크기를 갖췄기 때문에, 보험사와 운전자 간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 빌트인캠은 단점도 있다. 용량이 고정형 32GB로 따로 카드를 넣어 용량을 확대할 수 없다. 게다가 사고 시 필요할 음성 녹음도 지원되지 않는다. 음성이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애프터마켓용 블랙박스 또는 별도 장치가 필요할 수 있다. 게다가 주차 중 상시 녹화 기능을 넣으려면 추가로 차량 구입 시 보조 배터리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빌트인 캠 주간 테스트 영상은 지디넷코리아 유튜브와 네이버 TV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야간 테스트 영상은 별도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조재환/jaehwan.cho@zdnet.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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