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가 1년 만에 '동상이몽2'를 찾아 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된 강경준은 "아직 저희 부부는 아직 달달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10kg가 쪘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전혀 안 그럴 거 같았는데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준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장신영은 많은 양의 수박을 썰었고, 강경준은 "왜 이렇게 많이 썰어 둘이 먹는데"라고 물었다. 장신영은 "둘이라니, 셋이지"라고 말했다.
장신영의 말에 강경준은 "이제 곧 네 식구가 됩니다"라며 근황을 전하며 둘째의 태명은 '아리'라고 소개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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