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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도열도 잘 지켜줘"…이경규, 어렵게 잡은 81cm 혹돔 방생한 이유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0

    • 조회 : 2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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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81cm에 달하는 혹돔을 어렵게 잡았지만, 다시 방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일본 오도열도에서 혹돔을 잡은 뒤 다시 방생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고군분투한 끝에 '혹돔'을 잡았다. 이경규가 잡은 혹돔은 81cm에 달하는 크기로, 두 손으로 안고 있어야 할 만큼 큰 몸집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혹돔을 잡은 뒤 "내가 잡았다!"라며 포효했고, 혹돔의 큰 크기 때문에 배 위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라며 뛸뜻이 기뻐했다.

     

    혹돔과의 인증샷을 찍은 이경규는 "이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 먹어야 하나"라고 물었다고, 옆에 있던 이덕화는 "살려주는 것도 괜찮다"며 방생을 제안했다.

     

    이경규는 결국 고민 끝에 혹돔을 방생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오도열도를 잘 지키라는 뜻에서 혹돔을 다시 바다에 풀어줬고, 방생된 혹돔은 아가미를 움직이며 헤엄쳐 다시 바다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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