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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TV시장 침체...상반기 12% 위축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2

    • 조회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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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유효정 기자)중국 TV 시장의 성장 정체 조류가 심상찮다. 세계 시장의 동력 역할을 하는 중국 소비자 가전 내수 시장의 침체를 보여준다는 면에서 세계 가전 시장의 위기도 동반 감지되고 있다.

    중국 차이나타임스가 인용한 중국 시장조사 업체 AVC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TV 시장 판매액은 640억 위안(약 10조 9천3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8% 줄었다.

    상반기 TV 평균 판매가 2천909위안(약 49만 7천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4% 줄어들어 가격 경쟁 역시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13년 이래 TV 평균 판매가의 최대폭 하락이다. 평균 판매가 하락에도 총 판매액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더욱 심각한 시장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 중국 TV 시장 판매량은 2천2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 줄었다. 다만 판매 면적은 '대(大)화면화' 추이에 힘입어 3.3% 늘어난 1천604만 ㎡ 였다.

    중국 샤오미의 55인치 TV (사진=샤오미)

    상반기 TV 판매 면적은 늘어난 반면 단가와 판매량, 판매액이 모두 줄어들면서 TV 시장의 수요 포화 상태가 심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AVC는 올해 중국 TV 시장 연간 판매량이 연간 4천678대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판매액은 1천365억 위안으로 지난해 보다 8.4%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중국증권망은 중국전자영상업협회 펑졘펑 비서장을 인용해 "3억 여명의 인구를 보유한 미국 시장에서 한해 TV 판매량이 4천 만대에 육박하는 데 반해 13억 명의 인구를 가진 중국의 연간 TV 판매량이 5천 만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내수 시장의 심각한 침체 상황을 빗댔다.

    좁아지는 시장을 향한 중국 TV 기업의 가격 전쟁은 보다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효정 기자(hjyoo@zdnet.co.kr)



    유효정/hjyoo@zdnet.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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