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8월 14일까지 열리는 홈 경기 동안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윈스 썸머 홀릭은 휴가철을 맞아 LG 구단 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휴양 프로그램이다.
구단은 "전반기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트윈스 썸머홀릭 기간동안 잠실구장 1루 내야출입구에는 '트윈스 썸머 분수 PHOTO' 존을 설치한다.
주말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트윈스 썸머 뮤직 가수왕!'을 운영한다. 일정 점수 이상인 팬에게는 경품을 선물한다.
8월 3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는 세부에서 즐길 수 있는 '제이파크아일랜드 항공 및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이날과 10일 홈 경기에는 LG휘센 에어컨을 비롯해 캠브리지 멤버스 상품권, 에피그램 상품권, 듀오백 게이밍 의자, 쿨스카프’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과 선착순을 통해 증정한다.
이 기간 경품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추첨을 통해서도 나눠 줄 예정이다.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 기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화동하고 있는 인물을 시구자를 초청한다.
'썸머 뮤직 페스티벌' 등 휴양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3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는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김시래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8월 3일 삼성전에는 '대한외국인',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고 있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방송 연예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씨가 시구를 진행한다.
3일 삼성전이 끝난 뒤에는 DJ KOO(구준엽)의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응원단상에서는 워터 캐논을 설치해 입장 관중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트윈스 썸머홀릭‘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