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이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라이온 킹'은 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감동 스펙터클 영화다.
특히 '라이온 킹'은 금주 신작 '나랏말싸미' 개봉과 개봉 예정작 '사자'를 모두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바, 금주에도 '알라딘'에 이어 올여름 외화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라이온 킹'은 개봉 이후 평점이 역상승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는 92%로 올라서며 성별로 여성 61%, 남성 39%의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더불어 2030 영화 주요 타깃 70%에 가까운 관객들이 관람하며 흥행 레이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오늘 250만 관객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측돼 앞으로의 기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톱스타들이 더빙에 대거 참여했다.
한편 '라이온 킹'은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