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들을 하다보니 제게 키보드와 마우스는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손가락관절이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만한 그런 부드러운 사용감의 녀석들이 상당히 필요했었어요. 키보드랑 마우스 누르는데 얼마나 힘이든다고 ??? 라고 하실 수도 있으나.
1시간 이하의 사용시간이 아닌 장시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부드러운 사용감이냐 아니냐가 상당히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마우스의 클릭클릭 힘의 세기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되죠. 블로거 입장에서는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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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로지텍의 신제품 무선키보드콤보 써보면서 이거 하나 있고 없고가 얼마나 내 생활의 질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지 절실하게 체감했습니다. 전에 있던 것도 그리 나쁜 녀석은 아니었으나 이 정도의 업그레이드로 매일매일이 너무 편하네요 진짜.
+ 로지텍 슬림쿠선콤보 MK470 +
택배로 배송 올 때 이런식으로 포장된 상태로 배송이 옵니다. 특별히 뽁뽁이가 많이 넣어져 있지 않아도 이미 종이상자 안에서 쿠션감을 하는 장치들로 배치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사이사이의 종이박스를 한 번 더 접어서 공간 구분을 했다던지 종이박스의 종이가 좀 두껍다던지 하는 식의 장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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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사진으로 꾸며진 박스 +
이게 별 것 아닌 디자인의 요소일지 몰라도 저는 이렇게 실물사진을 꾸며놓은 박스 상당히 매력적이던데요?! 제품에 대한 현실감이 퐉! 오더라고요
2019년의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는 대체 어떤 기술이 담긴 제품일까 MK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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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음 마우스의 여러가지 특징들 +
★ 양손잡이 모두 사용하기 편한 양쪽 대칭형의 디자인
★ 10m이내에서는 어지간해서는 나노크기의 초소형 수신기로 무선수신 연결이 가능한 마우스
★ 미니멀한 사이즈와 얇은 두께 : 기존 마우스들보다 훨씬 슬림/ 가벼운 무게감
★ 자사제품인 로지텍 M170과 비교시 좌측버튼 클릭 dBA 비교 : 클릭 & 휠 소음 90% 이상 감소
★긴 배터리 수명 : 마우스 18개월 키보드 36개월 :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 슬림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 아낄 수 있다
첫 구매시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팻말 표시를 잡아당기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첫 구매시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없고는 사실 서비스가 엄청나게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바로 사용가능한 부분 좋네요. 무광의 표면 재질로 미끄러짐을 상당히 방지해 주는 표면의 미세한 굴곡재질감이 손에 쥐었을 때 상당히 좋은 느낌을 전해주네요. 고급스런 탄탄함.
+ 긴 배터리수명 &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슬립모드로의 전환 +
그 어떤 브랜드의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기존보다 훨씬~ 긴 배터리 수명을 선사한대요. 그래서 궁금해 졌습니다. 브랜드가 달라도 어떻게 다 배터리수명이 길어진다는 거지? 알고보니.. 비 사용시에는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기술들이 들어가 있네요.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의 몸체 자체가 작아지다보니 배터리 소모부분에 있어서도 더 장점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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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마우스는 18개월 정도의 배터리 수명, 키보드는 36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합니다.
+ 정말 가벼운 무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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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다이어트는 필요없어 보입니다. 직접 무게를 재어보니 약 70g 정도의 무게가 측정되었습니다. 외출할 때도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닐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와 핸드폰과 비교해도 상당히 가벼운 무게입니다. 차라리 핸드폰이 훨씬 많이(엄청 많이! 비슷하지도 않음!) 무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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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의 저소음 키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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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작아졌네요. 사실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녀석 역시 무선키보드 였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훨씬 많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이따가 비교 사진 아래에 올려보겠습니다. 결정적으로 키보드의 자판 높이가 낮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자판 높이가 높다보면 누를때 한 참 걸리거나 더 힘을 주어 눌러야 하죠. 낮은 높이의 자판이라 살짝만 건드려도 눌러지는 편리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같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군에게는 너무나도 효자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역시 첫 구매시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넣는 부분은 어디있는걸까? 제 손이 위 방향으로 눌러 밀면서 맨 상단의 회색의 뚜껑 제거가 가능합니다. 제품을 뒤집지 않고 바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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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부가디자인 및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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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상단쪽이 살짝 높습니다. 이렇게 측면에서 보면 높이의 기울기가 있어요.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장치 있고요. 전체적으로 곡선형의 슬림한 디자인.
+ 570g 가벼운 무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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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볍네요. 겉모양도 슬림하지만 실제로 무게 측정해 보면 확실히 가볍습니다. 외부로 가지고 다니긱에도 상당히 콤팩트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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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책상 테이블에 놓기 좋은 수납케이스 +
이번에 로지텍의 무선슬림콤보를 리뷰하게 되면서 이 제품도 제공받았는데요. 상당히 디자인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해서 마음에 들어요
저는 색이 날아다니는 걸 싫어해요. 한 공간에 이 색 저 색 색상이 너무 많으면 정신 없어 보이거든요. 블랙 앤 화이트 딱 2가지 깔끔한 색감으로 대부분의 컴퓨터 책상들은 이 두 색상 중에 하나죠. 그렇기에 색감적으로도 통일감을 줄 수 있고. 깔끔한 곡선형 디자인이라 세련되어 보이고 견고합니다.
+ 현실 실물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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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책상에 갖다놓고 보니 그렇게 마음속을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앉아서 한참을 말 없이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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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형의 수신기 +
하드 본체 USB에 이렇게 꽂아두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진짜 쉽죠. 바로 사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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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 색상 2가지 : 퓨어화이트 & 시크블랙 : 저는 장기적으로 사용할 것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시크블랙이 마음에 듭니다
★ 미니멀한 사이즈의 풀사이즈 키보드 : 전체적인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키보드는 꽉 차는 느낌
★ 숫자패드 & Fn단축키 : 풀스크린 캡처라던지 이런 부분은 fn 단축키로 가능합니다. 단축키를 이용하니 기존 기능 다 이용하고 더 똑똑해 졌어요
★ 로우 프로파일의 시저키로 노트북과 상당히 유사한 부드러운 키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기존에 집에서 바로 어제까지도 사용하던 마우스와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 사이즈 확실히 많이 작죠? 키보드는 위에서 보기에는 사이즈가 비슷해 보이나 측면에서 보면 높이가 반도 안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부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동영상의 볼륨을 끝까지 켜서 들어보세요. 소리가 키 포인트!
소리를 비교할 수 있는 동영상도 찍었는데요 여기서는 첨부파일이 없어서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jiheeyu/2215929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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