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옹성우가 시계를 절도했다는 누명을 썼다.
2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편의점 알바는 하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전학 후 바로 알바를 구하고, 마휘영(신승호 분)이 다니는 학원에 배달을 간다. 최준우는 배달품을 전달하고 오는 길에 학원 강사의 부탁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버려준다.
그때 마휘영이 달려나와 쓰레기봉투를 달라고 하며 "버리지 말아야할 것을 버렸다"고 봉투를 뒤진다.
최준우는 그때 마휘영이 시계를 찾는 모습을 본다. 며칠 후 학원강사는 자신의 고가 시계가 없어졌다고 학교로 찾아오고, 최준우을 범인으로 몬다.
최준우는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며칠 후 선생님은 최준우의 엄마 이연우(심이영 분)를 불렀고, 이연우는 재전학을 종용하는 분위기에 "전학 시키겠다"고 말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