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덕화TV2' 심하원 PD가 1회 게스트로 출연한 신화 이민우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덕화TV 시즌2-덕화다방' 제작발표회에서 심하원 PD는 "첫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우는 논란이 되기 훨씬 이전에 촬영했다"라며 "첫회 이후 3회 촬영 예정돼 있었는데 취소했다. 또한 이민우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했고, 최대한 시청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덕화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탈하는 후배들에 대해 "나 역시 매일 실수도 하고, 실언도 한다. 그리고 매일 반성을 한다"며 "이제는 조그만 실수도 큰 벌이 내려지는 것 같다. 서로 조금씩 조심하고 양보하고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덕화TV2-덕화다방'은 지난 시즌 1인방송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던 배우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 알바생 허경환과 함께 고즈넉한 시골 카페에서 다방 DJ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덕화TV2-덕화다방'은 23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