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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행 주춤' KBO리그, 후반기에는 반등 성공할까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3

    •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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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별들의 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KBO리그가 후반기 흥행 반전을 노린다.

     

    지난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은 최근 몇 년간 열린 올스타전 중 가장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드림 올스타가 나눔 올스타를 9-7로 꺾으면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물론 TV로 지켜보던 야구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여러 악재와 함께 시작됐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당초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이 하루 순연되고 퓨처스 올스타전의 경우 경기가 아예 취소됐다. 이 때문에 2만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창원 NC파크를 가득 메우는데도 실패했다.

     

    [사진=조성우기자]

    하지만 경기 당일 홈런 레이스, 퍼펙트 피처 등 기존 이벤트를 비롯해 올해부터 신설된 올스타 슈퍼 레이스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선수들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보답했다. 매진 실패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크게 흠잡을 부분이 없었던 올스타전이었다.

     

    관건은 올스타전으로 다시 불붙은 팬들의 관심을 후반기에도 이어가느냐다. KBO리그는 오는 26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지난 14일 올 시즌 누적 관중 500만명을 돌파했지만 예년보다 관람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4년 연속 800만 관중 기록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관중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으로 인해 개막 시기가 앞당겨졌고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등 인기 구단들의 성적 부진도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일부 선수들의 팬 서비스 논란 등으로 인해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A구단 감독은 전반기 종료 직전 "선수, 코칭스태프, 구단, KBO까지 KBO리그가 위기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전체적인 관중 감소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팬 퍼스트 정신을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승패를 떠나 팬들에게 더는 실망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후반기 순위 다툼,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 빅딜 등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은 적지 않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현장의 의식 변화다. 좋은 경기력은 물론 팬들의 발길을 경기장으로 이끌 수 있는 노력이 반드시 전제돼야만 한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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