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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란성을 정복하라” ‘리니지M’ 월드 공성전에 쏠린 관심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3

    • 조회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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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2주년 콘텐츠로 준비한 월드 공성전 ‘기란성’을 업데이트했다. 격주 일요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장(RvR)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지난 2월 ‘리니지M’ 간담회를 통해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서버 단위에 머물렀던 유저간 대립을 월드 서버 규모로 넓혀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밑바탕에 깔렸다. 지난 2년간 모바일게임 시장의 왕으로 군림한 ‘리니지M’의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다.

     

    월드 공성전은 10개 서버의 혈명(길드)가 기란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공성 콘텐츠다. 수호탑을 무너뜨리고 면류관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으로 승리한 혈명은 기란성에 할당된 세금과 전용 호칭, 내성 던전 등에 입장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규모만큼이나 보상도 커 유저들은 월드 공성전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렸다. 특히 세금의 경우 기존 서버 대비 10배로 책정돼 화제였다. ‘지존(최강)혈맹’ 타이틀과 함께 실익을 거둘 수 있다는 소식에 열기가 더해졌다.

     

    이에 ‘리니지M’에서 월드 공성전이 시작된 21일 당일에는 복수의 서버가 멈추는 서버다운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유저가 몰렸다. 기존에도 한두 개 서버가 갑작스러운 다운으로 임시점검이 진행된 바 있지만, 동시에 복수의 서버가 다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 공지에는 사유가 언급되지 않았으나, 공성전을 즐기려는 유저가 몰리면서 서버가 불안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첫 시도인 만큼,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대표적으로 안정성과 공정한 운영이다. 공성전에 참여한 유저 중 일부는 튕김 현상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 아군 혈맹과 면류관을 번갈아 가며 획득하는 게임 방식이 불공정하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리니지’ 시리즈를 관통하는 공성전 콘텐츠이자, 역대 최고 수준의 보상이 책정된 만큼 다음 개최 전까지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월드 공성전 기란성의 첫날 흥행은 마스터 서버의 전초전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간담회에서 마스터 서버로 온라인-모바일게임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겠다고 공표했다.  마스터 서버는 160서버 군중이 격돌하는 콘텐츠다. 10개 서버가 뭉친 월드 공성전의 확장판인 셈이다. 콘텐츠의 재미와 미래에 대한 도전적 의미가 담긴 ‘리니지M’의 월드 공성전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게 될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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