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경호가 샤우팅으로 와인잔을 깬 적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경호는 "고음때문에 밑에 집에서 올라온 적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김경호는 "새벽에 혼술하다가 퀸의 노래를 따라불렀는데, 아래층에서 올라오셨더라. 죄송하다고 말하고 잘 풀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콘서트 티켓도 줬다"고 말했다.
김경호는 고음의 정도에 대해 묻자 "한번은 자주 가는 바에서 와인잔을 놓고 샤우팅을 했는데 잔이 깨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경호는 데시벨을 쟀고, 131 정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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