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청와대에서 소신 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청와대에서 민홍주(권해효 분)를 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홍주는 런던 출장일과 겹쳐 거절하지만, 꼭 들어오라는 강압이 들어온다. 민홍주는 배타미(임수정 분)와 함께 참석하고, 송가경(전혜진 분) 역시 참석한다.
정무수석은 세 사람을 따로 불러 "문제 있는 사람의 개인 정보를 정부에서 열람하고 싶다"고 한다. 이에 배타미는 발끈하며 "지금 개인 사찰을 하겠다는 거냐"고 말한다.
이에 송가경은 "거래 조건이 뭐냐"고 말해 배타미를 놀라게 하고, 정무수석은 "전기세를 산업 전기로 돌려 주겠다"고 한다. 송가경은 "고작 70억 아끼자고 그런 미친 제안을 받아들이라는 거냐"고 한다.
이후 밖으로 나온 배타미는 "거래 조건이 맞으면 정부 말을 들을거냐"고 비난하고, 송가경은 "난 장사꾼이다. 유니콘을 위한 일이라면 할 거다"고 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