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1만번째 출고 차량은 트랙터 모델인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로, 고연비, 고성능을 실현한 장거리 운송용 트랙터 모델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01년 법인 설립 후 2002년 2월 첫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한 이후 17년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2002년에 덤프트럭 모델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트랙터, 2014년에는 대형카고 라인업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중형카고, 2018년에는 중소형카고를 내놓으며 5종의 트럭 라인업을 완성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 1만대 중 트랙터는 전체 4천545대가 판매됐고, 덤프와 카고 제품 판매량은 3천590대와 1천865대를 각각 기록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만트럭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덕분에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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