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마른 장마로, 높은 습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보습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랄라블라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습 아이템’ 매출이 전년도 대비 2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요즘같이 습도가 높은 마른 장마 기간에는 끈적거리는 사용감의 보습 제품은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의 보습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텍스처는 가벼워도 영양감과 보습감은 풍부해야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줄 수 있기 때문에 성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올여름, 불쾌지수를 낮추는 산뜻한 사용감과 풍부한 보습감을 지녀 새로운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뷰티 아이템은 무엇일지 알아보자.
끈적임 없는 샤베트 제형의 산뜻 크림
| ▲ 프롬조이 ‘에키실린 카밍 크림’ | ||
자연을 선물하는 어니스트 네이처(Honest nature) 코스메틱 브랜드 ‘프롬조이(FROM XOY)’의 ‘에키실린 카밍 크림’은 서양 허브 에키네시아의 유효성분을 농축한 독자 개발 성분 ‘에키실린’을 주원료로 구성돼,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피부 장벽 유사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10,000ppm 함유돼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며, 피부에 흡수가 빠른 샤베트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코어덤 피부 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한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자극지수 0.00’을 입증받았으며, 20가지 주의 성분 무첨가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여름에 딱 맞는 건조 바디를 위한 데일리 바디로션
| ▲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바디 로션’ | ||
165년 이상의 보습 노하우를 지닌 피지오겔의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바디 로션’은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BioMimic Technology)를 적용해 건조함을 완화시키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하고 알레르기 발생이 적은 하이포알러제닉 및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논-코메도제닉으로 이루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습 크림에 선크림을 더했다. 촉촉하게 자외선 차단까지 일석이조템
| ▲ 닥터지 ‘딥 모이스트 업 선 플러스’ | ||
닥터지의 ‘딥 모이스트 업 선 플러스’는 다량의 수분을 함유한 촉촉한 크림 텍스처가 부드럽게 녹아 건조한 마른 장마 기간에도 피부 땅김 없는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시켜주는 선크림이다. 필라그린 콤플렉스와 6중 히아루론산으로 구성돼 한층 더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며,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 주름 개선의 3중 기능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