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플러스 렌더링(출처:윈퓨처)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노트10 S펜 기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S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 액션(Air Actions)' 제스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9은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 S펜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였다.
올해 출시될 S펜은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도 탐색할 수 있는 제스처 제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IP68등급 방수를 지원하고 펜촉은 0.7㎜에 4096단계의 압력을 감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갤럭시노트10은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 2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