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여름을 맞아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대구 한화전부터 다음달 25일 대구 키움전까지 한 달간 총 16경기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선수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빙고 게임을 진행한다. 투수 군이나 야수 군의 같은 군 선수 카드 3장을 모으면 빙고에 당첨돼 2019시즌 루키 기념구,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 라팍 SKY 프리권 2매 등 선물 중 하나를 수령할 수 있다. 바캉스 이벤트 기간 동안 초등학생 이하 팬들에겐 특별 디자인된 블레오패밀리 배지도 나눠준다.
각종 선물을 나눠주는 기버웨이(Give Away)도 진행된다. 28일(일)과 8월 11일(일), 18일(일), 25일(일) 등 일요일 경기에선 올드 유니폼 배지를 5천명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8월 10일(토)에는 퍼스트 팀 기념구를 예매자 전원(원정응원석 제외)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 8월 10일(토)과 17일(토)에는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스프링쿨러와 덕아웃 워터캐논을 지나며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블루워터 그라운드'를 진행하며, 8월 24일(토)에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블루다방'을 연다. 또한, 7월 28일(일), 8월 11일(일)엔 '키즈 파티'를 열어 어린이 팬들에게 아이니 테마파크 초대권과 리틀소시움 입장권을 선물하고, 어린이 팬에게 시구와 그라운드 국민의례 기회도 줄 예정이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