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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강다니엘, 법적 분쟁 속 화려한 첫 발…워너원 이은 성공가도 예고(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5

    • 조회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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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알렸다. 강렬한 퍼포먼스 대신 밝고 그루브한 모습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과연 워너원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강다니엘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컬러 온 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강다니엘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강다니엘은 '뭐해'와 '아이 호프'의 첫 무대를 마친 뒤 "솔직히 많이 긴장했다. 첫 무대를 보여드리는 분이 기자님들이라 더 흥분한 것도 있다"고 자평을 내놨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워너원 해산 후 솔로로 재데뷔하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강다니엘은 "나 혼자 채우기엔 무대가 크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생각난다. 워너원이 멋있고 완벽했던 팀이라는 생각도 든다. 반면 내 목소리, 내 옷, 내 스타일, 내 퍼포먼스만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으로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솔로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사진=정소희 기자]

    강다니엘 신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대중적인 후렴구가 더해진 노래다.

     

    이번 앨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이 콘셉트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내 색에 있는 뭔가가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여러분께 다양한 노래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번 앨범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랩 아닌 보컬, 강렬한 댄스 아닌 그루브한 퍼포먼스를 선택한 배경과 관련, 강다니엘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좋아하지만, 팬들이 한 번도 못 봤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늘 미처 보여주지 못한 수록곡의 경우엔 굉장히 강렬한 댄스다. 앨범 준비하며 보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완성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내가 워너원 중 가장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엔 배진영의 멋있는 모습을 지켜봤고 또 놀랐다. 내가 그룹 활동을 하면서 모자랐던 점을 항상 생각해왔다. 부담감도 컸다. 그걸 헤쳐나가는게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다니엘 [사진=정소희 기자]

    이번 앨범 선주문량은 45만장을 돌파하는 이례적 기록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공백기가 6개월이었는데 소식이 없이 지냈다. 정말 팬들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감히 이 기록을 생각지 못했다. 마음의 감동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 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앨범은 팬들에 의해 준비된 것이다. 한시라도 빨리 찾아가고 싶었다.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지만 관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힘든 건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엄청 쫓기는 시간 속에서 팬들이 좋아할만한 앨범 퀄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그는 "바쁘고 싶다. 팬들을 위해 찾아가고 같이 즐기는 무대가 많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팬들이 해줬던 얘기를 바탕으로 '아이 호프' 작사에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팬들이 많이 걱정이 많았을 것이다. 기다리느라 힘들었을 것이다. 이젠 팬들에게 아무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공백기 근황을 묻는 질문에 "워너원 활동을 하면서 못 만났던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 엄마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가졌다"고 답했다.

     

    강다니엘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소속사 분쟁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앞서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후 LM은 가처분 이의 신청을 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전부 인용 결정을 그대로 인가했다.

     

    LM 측은 재판부의 결정에 불복, 항고를 예고한 가운데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분쟁에 대한 질문에 강다니엘은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면 좋겠다. 지금 현재 답을 명확히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법적 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활동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나서 팬들을 위해 활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LM과의 입장이 엇갈리는 것과 관련, 강다니엘은 "나는 권리양도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답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지상파, 케이블 음악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앨범 준비 기간이 짧아서 매니지먼트 팀과 방송사가 협의할 시간도 부족했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공연 부분은 내가 직접 관여를 하지 않는다. 방송은 협의 중이라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팬미팅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진행하고 다른 곳은 추후 공지를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주실 지 예상치 못했다. 보러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기대와 관심을 설렘으로 바꿔서 좋은 가수가 되겠다"고 허리를 숙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신곡은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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