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항 갈 일 많아지는 요즘,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스타일도 살려주는 슈즈는 없을까? 패셔니스타 셀럽들의 공항 패션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세상 편한’ 여름 컴포트 슈즈 3가지를 소개한다.
| ▲ 왼쪽부터 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 라이트그레이/밝은코랄, 캠퍼 ‘헬릭스’ 화이트, 닥터마틴 ‘블레어(페이턴트)’ 블랙 | ||
패밀리룩에 딱이네! 크록스의 ‘크록밴드 클로그’
| ▲ 왼쪽부터 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 & '크록밴드™ 클로그 키즈'를 착용한 패밀리룩, ‘크록밴드™ 클로그' 라이트그레이/밝은코랄과 지비츠, '크록밴드™ 클로그 키즈' 네이비 | ||
편안한 슈즈라면 여름 캐주얼 슈즈의 대명사 ‘크록스(Crocs)’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공항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라이트라이드™ 샌들 우먼’ 뿐 아니라, 가족 휴가를 앞두고 있다면 온 가족이 패밀리룩으로 신을 수 있는 ‘크록밴드™ 클로그’에 주목하자. 크로슬라이트(Croslite™) 폼 쿠션을 사용해 온종일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함은 물론 시그니처인 중창밴드가 스포티한 느낌과 통통 튀는 컬러로 가볍게 포인트를 더해준다. 성인용은 물론 키즈 제품도 다양한 컬러로 마련돼 있어 가족끼리 컬러를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기에 좀 더 개성있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크록스 제품 상단에 꽂아 나만의 슈즈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비츠를 활용해 완벽한 바캉스룩을 완성해보자.
컴포트화라면 자신있지~ 캠퍼의 스니커즈 ‘헬릭스’
| ▲ 캠퍼 ‘헬릭스’ 화이트, 블랙 | ||
20, 30대 젊은층을 겨냥한 스페인 컴포트화 브랜드 ‘캠퍼(Camper)’의 스니커즈 ‘헬릭스’도 최근 인기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룩을 제안하는 캠퍼는 편안한 착화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디자인 슈즈를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가수 최강창민이 출국차 공항에서 신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스니커즈 ‘헬릭스(Helix)’는 톱니 모양이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가벼운 아웃솔과 함께 훌륭한 그립감과 쿠션감을 제공한다. 어디에나 받쳐 신기 좋은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로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없다.
시크한데 가볍기 있어?, 닥터마틴의 경량샌들 ‘블레어’
| ▲ 닥터마틴 ‘블레어(페이턴트)’ 블랙, ‘블레어’ 체리레드 | ||
배우 오연서의 공항 패션으로도 유명해진 ‘블레어(Blair)’는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의 ‘지블리우스 컬렉션’ 제품 중 하나인 경량 샌들로, 가볍고 푹신한 EVA 소재의 아웃솔을 사용하여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러 '클라리사(Clarissa)'의 모던함을 강조한 어퍼 패턴과 지그재그 패턴의 아웃솔을 그대로 사용해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한층 편안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