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한 여름 시작된 무더위를 잊게 해줄 정도로 강력한 쿨링 환경을 기본으로 탑재한 미들타워 케이스 ‘SAHARA’를 공식 출시했다.
최신 PC 케이스 트랜드에 발 맞춰 제작된 마이크로닉스 ‘SAHARA’는 전면과 상단, 그리고 후면의 쿨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120mm 쿨링팬 총 5개를 적용해 출시되는 쿨링에 최적화된 PC 케이스이다. 기본 제공되는 5개의 팬 중에 3개는 화이트 LED팬을 사용해 기존 보급형 제품들과도 큰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SAHARA는 120mm 팬을 추가로 2개더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최대 7개까지 장착 쿨링 시스템을 갖춰 쿨링에 민감한 사용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기본 구성에 별다른 업그레이드 없이 쿨링이 좋은 케이스를 찾는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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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기순환을 위한 전면 메쉬 베젤과 상단 배기공간으로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된 SAHARA는 내부 쿨링 파츠를 통한 효율과 더불어 구조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갖추었다. 최대 ATX 폼펙터까지 지원이 가능한 SAHARA는 아크릴 사이드 패널을 통한 튜닝성을 살림과 동시에 165mm높이 규격의 CPU쿨러와 370mm 길이 규격까지 장착 가능한 VGA 장착 공간을 구성해 고성능 시스템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유저를 배려했다.
전면부에는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단자 2개, 사운드 입출력 단자, 전원과 HDD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 리셋 버튼과 전원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전면에 각종 버튼과 단자가 마련된 덕분에 상황상 케이스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도 매우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큰 인기를 모은 마이크로닉스 Master Z1 RGB 강화유리의 후속 모델인 Master Z2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