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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글로벌서 10년만 최악의 실적..분기 수익률 단 ‘0.1%’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6

    • 조회 :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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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닛산 엑스트레일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닛산의 1분기 실적이 근래들어 최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판매 전반이 감소했음은 물론, 구조조정 강도 또한 당초 예상보다 크다.



    닛산은 25일(현지시간) 회계연도 기준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123만대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 감소한 판매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3000억엔(한화 약 25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은 64억엔(한화 약 약 697억원)을 나타내며 같은 기간 9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닛산의 이 같은 1분기 실적은 최근 10년 간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닛산은 원자재 비용 상승과 환율 변동, 규제 기준 충족을 위한 투자 등이 수익 감소 여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닛산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



    수익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 계획도 구체화됐다. 닛산은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생산량의 10%를 감소하는 한편, 같은 기간 차량 라인업 또한 10%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력 또한 큰 폭으로 감원된다. 닛산은 글로벌 시장에서만 총 1만2500명의 구조조정을 확정, 일본을 제외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적 감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닛산 전체 근로자의 9%에 달하는 수준이다.



    업계는 닛산의 구조조정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큰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닛산은 이미 지난 5월 약 4800명의 근로자 수 감축을 계획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3배 가량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구조조정 대상 지역은 스페인, 인도네시아, 러시아, 프랑스, 태국, 멕시코, 영국 등이 언급된다.


    [사진] 닛산, 신형 알티마



    닛산은 2019년도 순이익 전망치도 2300억엔(한화 약 2조5000억원)으로 하향했다. 이는 작년 순이익 대비 28% 감소한 수준이며,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닛산으로부터 북미 생산용 차량을 수탁 생산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 닛산 로그의 생산 계약이 만료된다. 닛산의 실적 악화가 향후 르노삼성에 미쳐질 영향 또한 주목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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