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로듀스X101' 측이 생방송 문자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프듀X' 측은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아래는 Mnet '프로듀스X101' 공식입장 전문이다.
먼저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