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업텐션이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26일 “업텐션은 8월 말 새 앨범 발표 예정”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진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8명의 멤버가 활동할 계획이며,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업텐션의 이진혁, 김우석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활동 불참 이유에 대해 “김우석은 X1 의 멤버로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이진혁은 프로그램 종료 후 바로 업텐션의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적절한 휴식과 함께 팬미팅 등 개인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멤버들과의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결정한 사항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따로 또 같이 펼쳐질 업텐션 멤버들의 활동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우석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2위에 올라 X1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14위로 도전을 마친 이진혁은 팬미팅 등 개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