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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이진영 ˝찬스에서 강했던 타자로 기억되고 싶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8

    • 조회 : 7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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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던 이진영이 공식 은퇴식과 함께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이진영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진영은 이날 행사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동안 정말 열심히 뛰었다. 마지막 순간이 이렇게 올 줄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전날 밤 잠을 좀 설쳤는데 야구장에 나오니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조성우기자]

    이진영은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SK 와이번스와 LG를 거쳐 2016년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2천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리 169홈런 979타점의 통산 성적을 기록했다. KBO 역대 7번째 2천100 안타, 13번째 3천루타 등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2006 WBC,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WBC에서 맹활약 하며 '국민 우익수'라는 영광스러운 별명도 함께 얻었다.

     

    이진영은 "대표팀에서 영광스러운 순간들, SK에서 우승, LG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 성공 등 20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많은 일들을 해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진영은 또 "특출나게 좋은 성적을 남긴 건 아니지만 2천 경기 출전과 2천 안타는 꼭 달성하고 싶었다"며 "팬들에게는 결정적인 순간 찬스에서 강했던 선수, 뭔가 해줄 것 같은 기대를 줬던 타자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진영은 이와 함께 "비록 선수 생활은 끝나게 됐지만 좋은 지도자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선수를 가르치는 코치가 아닌 도와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수원=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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