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옹성우가 절친 죽음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절친인 신정호가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호는 전 학교 일진들에게 맞아 죽음을 맞이하고, 최준우는 빈소를 지키며 슬픔에 빠진다.
소식들 듣고 오한결(강기영 분), 유수빈(김향기 분), 마휘영(신승호 분)이 장례식장을 찾아오고, 가해학생들 역시 조문을 온다. 그 중 한명이 최준우에게 "너희 학교 이기태라는 얘가 우리에게 돈을 줬다. 널 전학시키기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기태(이승민 분)는 마휘영이 부리는 아이였고, 이를 들은 최준우는 조문 온 마휘영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