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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오동 전투' 류준열 ˝'국찢남' 수식어 기분 좋아, 추구하는 지점˝(인터뷰)

    • 매일경제 로고

    • 2019-07-31

    • 조회 : 13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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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국찢남'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31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관련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영화가 가진 이야기의 힘이나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다"고 출연 계기에 대해 운을 뗐다.

     

    [사진=쇼박스]

    이어 류준열은 "감독님의 전작들을 재미있게 봤다. 데뷔 전이었는데, 첫 작품부터 극장에서 봤다. 그만큼 관심이 많아서 즐겨봤다"며 "또 사람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고생스러운 영화에서는 리더십이 좋아야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이 고생을 안 하고 촬영하는데, 감독님이 사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하는 바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류준열은 '국사 책을 찢고 나왔다'는 뜻의 '국찢남'이라는 표현에 대해 "정말 좋다. 처음 그 얘기를 듣고 제가 시대를 못 따라가서 '국찢남이 뭐지' 했는데 국사책을 찢고 나왔다는 말이더라. 너무 좋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가 추구하는 지점이 원래 거기 있었던 사람이고 싶다. 주변에 있었던 것 같은 인물이고 싶어서 애를 썼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해주셔서 좋았다"며 "이 영화는 한 명의 위대한 영웅이라기 보다는 이름 없이 사라져가신 분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주변에 있었던 민초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쇼박스]

    그러면서 류준열은 "감독님이 '봉오동 전투'가 몇 줄로만 표현되는 것에 대해 속상해하셨다. 한 명의 영웅이 아니라 숫자로밖에 기억이 못 된다는 것이 슬프고 울컥했다"며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힘이 그 분들의 희생 덕분인데 그걸 기억해주시면 어떨까, 긴 여운이 남는 영화로 봐주시면 어떨까 하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봉오동 전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웅 홍범도 장군이 아닌 목숨 걸고 일본군을 봉오동까지 유인한 무명의 독립군들에 초점을 맞췄다. 류준열은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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