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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현장] ’시라노’ 조형균 “가장 좋아하는 넘버? ‘나홀로’, 너무 좋은데 가장 힘든 곡”

    • 매일경제 로고

    • 2019-07-31

    • 조회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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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현장] ’시라노’ 조형균 “가장 좋아하는 넘버? ‘나홀로’, 너무 좋은데 가장 힘든 곡”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Z현장] ’시라노’ 조형균 “가장 좋아하는 넘버? ‘나홀로’, 너무 좋은데 가장 힘든 곡”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조형균이 ‘시라노’에서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나홀로(Alone)’을 꼽았다. 

     

    뮤지컬 ‘시라노’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6층 연습실에서 연습실 공개 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류정한 프로듀서, 김동연 연출을 비롯해 배우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조형균은 류정한, 이규형, 최재웅과 함께 콤플렉스인 큰 코때문에 록산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크리스티앙과의 사랑을 돕는 ‘시라노’ 역을 맡았다. 조형균은 가장 좋아하는 넘버를 묻자 “진부한 대답일 수 있지만 넘버들은 다 좋다. 한 곡 한 곡 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 좋다”라며,  “특히 1막 엔딩에 ‘나홀로(Alone)’이라는 곡이 런스루 연습하면 할수록 너무 좋은데 가장 힘든 곡인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형균은 “1막 초반부터 참고 참다가 ‘나홀로(Alone)’이란 곡을 텅 빈 무대에서, 그 어려운 곡을 혼자 무대에서 채워야 한다. 드라마가 쭉 쌓이면서 시라노가 처음으로 원망하고 폭발하는 장면인데 드라마랑 잘 어우러진다. 그 곡이 유독 연습하면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형균은 작품의 매력에 대해 “요즘 진짜 스마트한 시대에 기술이 발달하면서 뭔가 더 미래적인 이야기들, 훨씬 더 앞서가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시라노’는 ‘편지’라고 하는 요즘 많이 쓰지 않는 시스템이 등장한다. ‘시라노’를 하면서 팬분들이 써주신 편지를 받으면 한 글자 한 글자 얼마나 공들이고 생각했을까, 좀 더 갚진 보상, 선물이라고 와 닿는다”라며, “요즘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의 부족한 것만 생각하는 것들은 똑같은 것 같다. 작품에선 코가 크다고 극대화 시켰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사랑, 연애 못한다고 하는 것들이 자기 스스로를 가두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형균은 “그런 소재들이 현대판으로 만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품을 하면 할수록 애정 많이 가고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크고 볼품없는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하는 여인 앞에 나서지 못하는 시라노와 록산, 그리고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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