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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버즈, 천의 목소리"…故박일 별세에 쏟아지는 애도 물결

    • 매일경제 로고

    • 2019-08-01

    • 조회 : 3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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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토이 스토리'의 성우로 유명한 박일(본명 조복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목소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박일은 지난 31일 세상을 떠났다. MBC 성우극회의 황윤걸 회장은 조이뉴스24에 "성우 박일 씨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며 "평소 지병도 없고 운동도 열심히 하셨던 분이라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다. 정확한 사인은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한국성우협회는 "박일이 잠을 자다 조용히 별세했다"고 부고 소식을 알렸다. 고인은 수면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성우협회를 비롯해 동료 성우들은 평소 건강하던 고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의 목소리를 사랑하던 수많은 네티즌들 역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다.

     

    박일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후 1970년부터 MBC 성우극회 소속 4기로 활동했다. 특히 외화 더빙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유명 성우로,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인 길 그리섬 반장과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버즈 라이트의 목소리로 대중들과 친숙하다. 최근 개봉된 '토이스토리4'에서도 버즈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8시15분이며,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이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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