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V.O.S 최현준의 아내이자 쇼핑몰 대표인 신소이가 둘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신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벅지 안쪽 살과 부유방이 훅 늘었고, 초기에 아프던 환도서는 증상(골반 통증)이 다시 시작됨"이라며 "유누(최윤우) 임신 때 텄던 살들이 벌어져서 아직 더 이상 트진 않았지만 첫 임신 때보다 배가 커서 살이 많이 찌지 않게 조심해야 더 안 틀 것 같다"는 글과 함께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이는 배만 볼록 나왔을 뿐 임신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갸녀린 체형이다. 신소이는 사진을 통해 임신 23주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53kg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이어 신소이는 "60kg은 넘지 않게 관리할 예정.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 아자아자. 규카츠가 먹고 싶다. 여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현준과 신소이는 2014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최윤우 군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으며,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