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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방 D-DAY '너노들', 연우진X김세정 '그날'의 진실이 궁금하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8-05

    • 조회 : 11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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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과 김세정이 거리에서 실랑이를 벌인다.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잃어버린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가 드디어 5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KBS]

    극 중 연우진이 분하는 장윤은 언제나 홍이영(김세정 분)이 힘들 때나 우울할 때 나타나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늦은 밤마다 그에게 전화해 꿀잠을 잘 수 있도록 노래를 불러주는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이 생겨난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장윤은 거리 한복판에서 홍이영에게 바짓단을 붙잡혀 있다. 홍이영이 바닥에 앉아 오가지도 못하게 만든 난감한 상황이 그의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홍이영은 서럽게 울며 그를 붙잡고 있다. 매번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출몰하는 장윤에게 도움이라도 받고 싶은 듯 그의 바지를 손에 꽉 쥐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이영은 자리를 피하려고만 하는 장윤에게 폭탄 발언을 던져 그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거리에서 벌어진 실랑이의 전말은 무엇일까.

     

    또한 두 사람 모두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장윤은 기억을 잃어버린 홍이영에게 접근해 상기시키기 위한 노력할 뿐 아니라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그날'의 단면적인 모습에 홍이영은 충격에 벗어나지 못해 과연 두 사람이 미치도록 찾고 있는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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