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안녕하세요' 김세정이 송재림의 4차원 면모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 중인 송재림과 김세정, 훈남 개그맨 서태훈,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세정은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이 취준생에 기억상실증까지 걸려있는 고민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하면서 "'안녕하세요'에 나와야 할 정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세정은 상대 배우인 송재림에 대해 "회는 싫어하는 데 회 뜨는 건 좋아하고, 닭 뼈 발골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4차원 매력을 폭로했다.
하지만 김세정은 송재림과 함께 촬영하면서 연기 호흡은 잘 맞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며 곤란한듯한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웬만한 개그우먼들과 연인 호흡을 한번씩 맞춰 봤다는 서태훈은 "몰입하면 설렐 때가 있다"면서 오나미와 이수지를 언급했다.
한편, 오마이걸 유아, 승희의 상큼발랄한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썸머송 '번지(BUNGEE)'는 오프닝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 전망이다.
1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