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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OS, 구글 안드로이드 위협할까?

    • 매일경제 로고

    • 2019-08-09

    • 조회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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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2위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독자개발 운영체제(OS)가 구글 안드로이드 틈새 시장을 공략해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최근 미국산 제품 수출금지 국가로 지정된 후 독자OS인 훙멍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OS는 구글 안드로이드 대신 화웨이의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웨이는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용 OS였던 구글 안드로이드와 윈도OS를 훙멍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로 구글 안드로이드의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을 받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OS를 독자OS인 훙멍으로 교체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독자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출처=화웨이]

    화웨이는 독자OS 개발과 발표가 미국정부의 압박에 인한 구글 안드로이드 사용불허의 불가피한 결과라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2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는 안드로이드폰이 7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따라서 화웨이가 자사 단말기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대신 훙멍으로 대체할 경우 안드로이드의 입지를 크게 흔들 수 있다.

     

    화웨이가 다른 중국 제조사들에 훙멍OS의 탑재를 설득하면 이 또한 수용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화웨이의 OS가 시장에서 자리잡기 쉽지 않아 보인다. 화웨이가 세계 2위 제조사이지만 사용자들이 훙멍OS의 신뢰성과 만족도에 당분간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의 핵심 서비스인 유튜브와 지메일, 구글지도, 구글앱스,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은 화웨이 OS에서 이용할 수 없다.

     

    이 경우 훙멍폰은 이전 스마트폰만큼 판매가 이루어지지 힘들다. 게다가 중국 이외 지역은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 이외의 플랫폼이 독자생존하기 어렵다.

     

    이런 가운데 화웨이는 훙멍을 탑재한 새로운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 이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보며 훙멍 OS의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는 것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안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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