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5번째 싱글 동시에 플래티넘 획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4,5번째 싱글로 동시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와 24일 발표한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는 9일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했다. 플래티넘 인증은 일본에서 25만장 출하량을 넘어선 작품에 수여된다.
이로써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모든 앨범이 플래티넘 음반으로 등극했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으로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싱글 발표'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싱글 4집 'HAPPY HAPPY'와 싱글 5집 'Breakthrough' 두 싱글 모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7월 25일자 차트에서는 싱글 5집이 1위, 싱글 4집이 2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서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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