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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예능 처음˝…'리틀포레스트'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 月火 살릴 예능 어벤져스(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9-08-12

    • 조회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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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리틀포레스트' 사상 최초 '월화 예능'이 탄생했다.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 정소민으로 이뤄진 '예능 어벤져스'가 SBS의 새로운 효자가 될 수 있을까.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 정소민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리틀 포레스트' 제작진 및 출연진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이승기는 이서진의 캐스팅과 관련 "이서진과 같이 하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예상불가능하다는 것도 있다. 예능의 재미는 예측불가에서 온다. 이서진은 말은 늘 이렇게 해도 크게 모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조심스러워한다. 어른의 눈으로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섭외를 잘했다 싶었다. 이서진을 대체할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다. 훌륭한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서진은 첫 촬영에서 직접 배운 요리들로 박나래와 환상 쿠킹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이승기는 아이들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 돌봄러'로 변신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이승기는 "최근 굉장한 노력 끝에 아동심리상담자격증을 취득했다. 정소민도 함께 취득했다. 연예인들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에 불안감을 느낄까봐 우리도 노력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또 박나래는 특유의 에너지와 금손 실력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고, 예능에 처음 도전한 정소민은 키즈 요가까지 배우는 열정은 물론 조카 바보다운 능숙한 돌봄 실력으로 제작진을 흡족케 했다는 전언이다. 정소민은 "이번 촬영을 앞두고 아동심리상담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서 겪어보니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더라. 몸소 느낀 점들이 많다. 이 역시 배움의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 모두 예능의 고수들이고 우리나라 예능을 대표하고 있는 분들이다. 그래서 예능 초보이지만 부담을 덜고 입문할 수 있었다. 우리 프로그램의 취지가 정말 좋았다. 유년기가 참 많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아이들이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나래 정소민 [사진=정소희 기자]

    월화드라마 자리에 예능이 들어간만큼 가장 큰 변화 양상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나래는 "드라마는 연출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드라마가 아니다. 이렇게 하기로 했지만 절대 되지 않는 상황, 빠른 포기와 대처가 있다. 아이들이 우리 머리 위에 있는 듯한 모습이 예능적 요소로 다가갈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를 한다. 편안하게 보면서도 곳곳에 웃음이 터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다른 육아 예능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아이들을 돌보고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촬영이 다 지나간다. 다른 예능과 다르게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PD의 책임"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다른 예능의 경우엔 아버지나 가족, 삼촌이 있었다. 우리는 일단 1박2일동안 부모님의 개입 없이 아이를 케어해야 한다. 부모님이 없을 때 타인과 있는 아기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더라. 거기서 오는 차별점이 있을 것이다. 부모님도 '내 아이에게 이런 모습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서진 이승기 [사진=정소희 기자]

    김정욱 PD는 "이런 곳이 있으면 우리 애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우리의 시간표다. 차별점보다는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걸 정확하게 말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예능엔 슬레이트도 없다. 촬영을 끊지 않는다. 이런 예능 처음 봤다. 계속 우리를 내버려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예능을 하면 집에 돌아가는 길이 고단하더라도 기분이 가볍다. '리틀 포레스트'도 촬영을 끝내고 가면서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적으로 PD를 믿는다. 또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잘 될 것 같다.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리틀포레스트' 출연진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시청률 예상 질문을 묻자 이승기는 "수도권 기준 9.9%를 예상해본다"고 밝혔고, 김정욱 PD는 "나는 너무 떨려서 수치로 말을 못하겠다. 월, 화요일 1위는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월화예능이라는 이번 시도가 시청자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줬으면 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성숙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SBS가 처음 내놓는 월화예능으로,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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