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완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가
미국 컨슈머리포트(CR)의 무선 이어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플의 에어팟은 1·2세대 모두 56점으로 49위였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시중에 나온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을 평가한 뒤
15일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를 86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음질 분야 평가에서는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매겼는데
해당 등급은 갤럭시 버즈가 유일합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버즈는 최고 수준의 음질을 추구하는 리스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초의 휴대용 블루투스 이어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갤럭시 버즈에 이어서는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6(80점),
원모어 iB프리 스포츠(76점),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76점),
보스의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76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