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udhanshu Ambhore(@Sudhanshu1414) 트위터
삼성전자가 내년에 1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2020년형 '갤럭시 A'를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IT트위터리안 Sudhanshu Ambhore(@Sudhanshu1414)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이 2020년 출시할 '갤럭시 A' 시리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20년형 '갤럭시 A' 시리즈는 트리플 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A91에는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중국 샤오미와 협력해 개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초소형 0.8㎛ 크기의 픽셀을 적용해 업계 최초 1억 8백만 화소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다.
1/1.33 인치' 크기의 센서를 적용해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수광면적)을 넓혔으며,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픽셀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빛의 양이 너무 많거나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색 재현성은 높이고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Smart-ISO(스마트 ISO) 기술'이 적용됐으며 동영상 녹화시 화각 손실 없이 최대 6K(6,016 × 3,384)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내년에 출시되는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