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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업' 한보름 ˝나는 '열정부자'…긍정적인 영향력 끼치고파˝(인터뷰)

    • 매일경제 로고

    • 2019-08-20

    • 조회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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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보름이 최근 첫 주연작인 MBN 드라마 '레벨업'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첫 방송된 MBN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20일 서울 서초구 한 커피숍에서 만난 한보름은 "드라마 제목처럼 진짜 인생에서 한단계 '레벨업' 된 것 같다"라며 "첫 주연작이라 부담도 걱정도 컸는데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남아있다"고 했다.

     

    "주연이라 그런지 대사가 많았어요. 열심히 외웠죠. 에너지가 떨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쉴 때는 열심히 운동하며 체력을 다졌죠. 배우들과 자주 만나 호흡을 맞추고 대본 리딩도 했죠. 잘 맞춰주는 배우들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고마워요."

     

    드라마에서 한보름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3년차 직원 신연화 역을 맡았다. 연화는 드라마 속에서 대리, 팀장, 대표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전 직급을 경험한 전무후무한 캐릭터다.

     

    이에 대해 한보름은 "솔직히 대표까지 시켜주실 줄은 몰랐다. 사랑도 이뤄지고 대표도 되고 너무 감사했다"라며 "연화의 의리, 진중함, 그리고 자신감이 대표까지 될 수 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제 실제모습과 연화의 모습은 반반 닮아있어요. 연화의 덕후기질이나 열정부자 면모는 실제 제가 가진 모습이기도 해요. 하지만 남들을 대변해서 목소리를 높이거나, 윗사람에게 서슴없이 이야기하는 건 저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더 매력을 느낀 것 같아요."

     

    한보름은 4년의 기간동안 아이돌을 준비했다. 3년의 준비를 거쳤고 데뷔는 실패했다. 2011년 '드림하이'로 데뷔했다가 다시 1년을 준비했다. 하지만 결국 또 데뷔는 무산됐다. 당시 리더 겸 댄스 담당이었던 한보름은 절치부심, 2013년 배우로 다시 첫발을 내디뎠다.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기 위해 이름도 바꿨다. 본명 김보름에서 한보름으로.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취지였다.

     

    한보름은 "긴 시간을 버텨왔다. 잘 참으면서 가고 있다"라며 "실패해도,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하면 된다라고 늘 생각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도전하고 노력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힘이 나고 용기를 주는 존재가 되어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싶네요."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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