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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A서 갤럭시폴드·V50S 공개...다음은 신형 아이폰 '스마트폰 대전'

    • 매일경제 로고

    • 2019-08-22

    • 조회 :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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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이 예전과 달리 모바일 결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후속작인 V50S 씽큐를 IFA에서 발표하고, 삼성전자 역시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를 IFA에서 발표할 것이 매우 유력하다. 화웨이가 폴더블폰인 메이트X 출시를 또 다시 미뤄 11월에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폴드는 새로운 폼팩터라 큰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IFA에서 두 스마트폰이 나란히 공개되고 애플의 아이폰11도 공개 및 출시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치열한 스마트폰 대전이 펼쳐지게 된다.

     

    22일 스마트폰 업계 및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는 9월에 갤럭시폴드를 출시한다고 공표한 삼성전자는 IFA에서 결함이 개선된 버전의 갤럭시폴드를 유리관 안 전시가 아닌 만질 수 있는 핸즈 온(hands-on) 방식을 통해 공개할 것이 확실시 된다. 갤럭시폴드는 이미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과 함께 언팩 행사를 했기 때문에 따로 공개 행사를 갖지 않고 참석자들이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형태로 전시할 가능성이 높다. 2월 언팩 행사 때는 갤럭시폴드 실물이 전시되지 않았지만 같은 달 말에 열렸던 MWC2019에 유리관 속에 전시돼 만져볼 수 없었다.

     

    삼성 갤럭시폴드, 결함 개선해 공개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넣어 사용자가 임의로 떼어낼 수 없게 했다.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화면은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로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으며 칩셋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다. 펼쳤을 때는 여러 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며 접었을 때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 커버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까지 총 6개를 장착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LTE, 국내에서는 5G 전용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됐고 4380mAh의 듀얼 배터리 전원 시스템을 탑재했다. 다만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폴드는 5G 통신 모뎀을 탑재해 배터리 용량이 4235mAh로 축소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폴드는 9월 중순 이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 사업부장(사장)은 최근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노트10 언팩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갤럭시폴드의 경우 4월 처음 출시를 준비했을 때 100만대 정도 준비했는데 출시 일정이 변경된 후 일부 줄어 100만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올해 한국 포함 20여개국에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접는 폰에 대한 수요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출시될 후속작은)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적 있다.

     

    MWC 2019에서 전시된 삼성 갤럭시폴드/사진=백연식 기자
    MWC 2019에서 전시된 삼성 갤럭시폴드/사진=백연식 기자

    LG전자, 업그레이드된 듀얼 스크린 V50S 씽큐 공개 예정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50S 씽큐를 IFA에서 공개한다. 지난 5월에 출시됐던 V50 씽큐와 사양이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기능(사양)이 업그레이드될 것이 유력하다. 물방울 노치가 적용된 6.4인치 디스플레이에 OLED(올레드) 패널을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을 적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는 V50 씽큐 때처럼 V50S 씽큐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듀얼 스크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듀얼 스크린 역시 V50S 씽큐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듀얼 스크린은 닫힌 상태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면 알림창이 적용된다. 또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는 프리스탑 힌지로 기존보다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V50S 씽큐는 갤럭시노트10처럼 5G 모델로만 출시된다. 5G 가입자를 늘리려는 이통사의 파격적인 리베이트 정책으로 인해 5G 모델은 LTE 모델보다 실구매가가 훨씬 저렴하다. LTE 모델은 재고가 쌓일 수 밖에 없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통사의 마케팅비를 통해 실구매가가 저렴해지는 5G 모델 출시를 반길 수 밖에 없다.

     

    LG전자가 IFA 2019에서 공개 예정인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티저(Teaser)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IFA 2019에서 공개 예정인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티저(Teaser)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

    IFA 이후 애플 아이폰 신제품 기대

     

    IFA 이후에는 애플 아이폰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애플은 항상 매년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아이폰11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보급형인 아이폰11R 3종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5.8인치와 6.5인치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과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모델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의 상징인 전면 노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중 아이폰11과 프로에는 애플 제품 처음으로 후면 정사각형 모듈 안에 트리플 카메라 렌즈를 적용될 전망이다. 2019년형 아이폰 3종 모두 LTE만 지원한다. 애플은 이르면 2020년에 5G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9년형 아이폰 모두 9월 둘째 주 발표 후 셋째 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는 10월 이후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첫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를 또 다시 연기해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화웨이의 폴더블폰 연기는 미국 정부가 화웨이를 미국 기업과의 거래제한 대상으로 지정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거래제한에 따라 메이트X에는 운영체제(OS)로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달 메이트X로 추정되는 TAH-AN00를 시범 네트워크 접속을 허가하기도 했다.

     

    메이트X는 화면은 펼쳤을 때 8인치, 접었을 때 전면 6.6인치와 후면 6.38인치의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해 커진 화면과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최대 55W까지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전원 버튼이 탑재됐다.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자사의 ‘발롱 5000’ 칩셋을 탑재해 5G 전용 모델로 출시된다.

     



    백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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