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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4' 정찬성X장진희X줄리엔강, 여름밤 시원하게 만든 #주먹짱 #몸짱 #입담짱

    • 매일경제 로고

    • 2019-08-23

    • 조회 : 29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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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찬성, 장진희, 줄리엔강, 안일권, 최여진이 몸과 입담을 뽐내며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주먹이 운다' 특집으로 격투기 선수 정찬성,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장진희, 줄리엔강, 개그맨 안일권, 배우 최여진이 출연했다.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정찬성은 "미국에서는 김동현, 추성훈보다 인기가 많다. 팬사인회를 7시간 동안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어 정찬성은 "아시아에서 대전료가 가장 높다. 명경기를 펼친 선수에게는 경기마다 5천만원의 보너스가 나오는데 7경기 연속 보너스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MC진들을 상대로 기술을 선보였고, 유재석을 비롯해 전현무, 조세호는 킥 한번에 무너져 웃음을 유발했다.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것을 밝히며 "10대때 모델로 데뷔했다. 연기자로 전향한 건 2년 전이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그녀는 "'극한직업'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260만이었다. 스태프들은 300만 정도로 예상했는데, 1600만이 들었다.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장진희는 주짓수를 2년 정도 했다고 밝혔고, 줄리엔 강과 시범을 보이다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장진희는 "내가 큰 편이라 날 안아들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런 경험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줄리엔강은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로 뛰고 있다. 프로에서 뛰고 있는 형이 프로가 되면 내가 좋아하는 여행, 음식을 다 포기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마추어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수박을 한팔로 안아 깨뜨리며 힘을 자랑했다. 정찬성은 "나와 체급이 5개 정도 차이가 난다. 이렇게 운동을 한 사람과 그 정도 체급이 차이가 나면 내가 진다"고 줄리엔강의 기량을 칭찬했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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