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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K “홍진영 정산 누락? 사실 아냐... 5년간 100억 이상 정산”(공식입장)

    • 매일경제 로고

    • 2019-08-24

    • 조회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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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영 (사진=제니스뉴스 DB)
    ▲ 홍진영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이하 뮤직K)가 지난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홍진영 씨와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하던 중이었기에, 홍진영 씨가 일방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홍진영 씨가 데뷔할 때부터 함께 해왔던 스태프로 이루어진 회사며, 지난 2014년 3월 홍진영 씨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래 물심양면으로 연예활동을 지원해왔다”면서 “홍진영 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았고, 홍진영 씨가 원하는 방송 및 광고에 출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섭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뮤직K에 따르면 홍진영은 1년에 90일 내외로 휴식일을 가졌고, 올해 상반기에는 52일의 휴식일이 있었다.

     

    또한 뮤직K는 전속계약 갱신에 대해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에도 흔쾌히 동의했다”며 “갱신할 때마다 수익분배율을 높여줬으며, 그 외의 계약 사항들도 홍진영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변경했다. 그 덕분에 홍진영 씨는 지난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뮤직K는 “그런데 홍진영 씨는 두 번째 전속계약 갱신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갑자기 아티스트가 전속계약을 해지할 경우 소속사에게 위약벌을 지급하도록 규정된 부분’을 계약서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홍진영은 로펌 김앤장과 법무법인 지평 두 곳을 선임해 모든 출연계약의 계약서와 그에 따른 정산 증빙자료 일체를 요구했고, 자료들을 제공하자, 곧 일부 정산내역 등을 문제 삼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홍진영은 사유를 소명하지도 않은 채 스케줄을 당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뮤직K는 “홍진영 씨는 마치 수술 중에도 무리하게 스케줄을 강요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회사는 홍진영으로부터 당일 오후에 잡혀 있는 스케줄을 진행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을 뿐이며, 수술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 없다”며 “또한 홍진영 씨는 이틀 후에 동남아 여행을 가는 등 건강 이상을 염려할 만한 그 어떤 징후도 보인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뮤직K가 광고주와 이면계약을 했다는 홍진영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뮤직K는 “광고주와 이면계약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해서 법무법인을 통해 성심껏 소명한 바가 있다”면서 “그럼에도 홍진영 씨는 지난 6월 24일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겠다는 통지를 보냈다. 그러나 홍진영 씨의 일방적인 해지 통지는 전혀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는 여전히 존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3일 SNS를 통해 “데뷔 후 가족처럼 생각한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이 같은 결정을 하기까지 지난 4월부터 고통스럽고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은 “자신도 모르게 진행된 광고주와의 이면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불투명한 정산 방식, 수익 정산 누락 등을 이유로 소속사와 신뢰가 깨졌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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