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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초점]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LG전자, 스마트홈 생태계 키운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8-25

    •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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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다음 달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LG 씽큐'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다. /더팩트 DB

    LG전자, 'LG 씽큐' 앱에 음성인식 기능 추가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LG전자의 가전들을 혁신적으로 연결해 자사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홈은 가전제품을 비롯한 집 안의 모든 장치를 연결해 제어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홈은 새로운 스마트 시장의 격전지로 부상하면서 구글·애플 등 플랫폼 사업자를 비롯해 삼성·LG 등 가전 업계, 네트워크 사업자 등이 집중하는 분야다.

     

    LG전자는 다음 달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LG 씽큐(구 LG 스마트씽큐)'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국내 가전업체 중 가전관리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스마트폰으로 가전 상태를 확인하고 터치로 관리할 수 있었던 'LG 씽큐' 앱이 이제는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컨대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한 뒤 "에어컨 켜줘", "공기청정기 바람 강풍으로 바꿔줘" 등이라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제품을 작동하는 식이다.

     

    제품 상태와 생활 정보 등도 음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탁 시간 얼마 남았어?"나 "세탁기에 세제 얼마나 넣어야 해?" 등 질문도 음성으로 질문하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하면서 AI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꾀하고 있다. /더팩트 DB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하면서 AI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스마트폰·AI 스피커·스마트 기기 등을 가전과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홈 생태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14일엔 전 세계 스마트홈 센서 및 디바이스 분야 강자인 중국업체 '루미'와 손을 잡기도 했다. LG전자와 루미는 스마트홈 분야 신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루미는 중국 최대 홈 사물인터넷(IoT) 기업이자 스마트홈 분야의 글로벌 강자다.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1000만 대 이상의 IoT 기기를 판매했고, 다양한 스마트 센서와 컨트롤러, 게이트웨이 등 20종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애플·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 스마트 가전과 루미의 IoT 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스마트 가전, AI 플랫폼, 스마트 센서 및 디바이스로 이뤄진 AI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과 루미의 스마트 센서 및 디바이스를 연동해 다양한 AI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루미의 온습도 센서에 온도를 설정해놓으면 연동된 LG 휘센 에어컨이 설정에 맞춰 알아서 작동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고객들이 가전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며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seo@tf.co.kr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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