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같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새 학기가 시작한다. 자취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본가를 떠나 다시 캠퍼스로 향한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지만 요즘 자취생들은 다르다. 자취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소형가전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전문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 소형가전 시장규모는 무려 1조48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컴팩트한 크기에 핵심 성능만을 갖춘 미니멀한 제품들이 자취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이사가 잦고 방도 크지 않아 제품 사이즈가 중요한데다, 딱 필요한 성능만 탑재해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기 때문이다. 자취생이라면 눈독을 들일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자취생 필수가전을 추천한다.
◆ ‘아침 거르지 마세요’ 바쁜 등교 길, 버튼 한번으로 끝! ···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리워했을 법한 엄마표 아침밥. 오전 수업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기에도 버거운 자취생이 식사까지 한다는 건 그야말로 사치다. 수업 시간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내일 아침은 꼭 먹으리라고 다짐하지만 역시나 작심삼일. 그런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바로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다.
특히, 작은 부엌에서도 쓸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이 자취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휴대용 테이크 아웃 보틀을 본체에 부착해 과일을 갈면 용기를 옮겨 담는 불편함이 없이 곧바로 들고 나갈 수 있어 오전 수업이 있는 바쁜 아침 시간에 딱이다.
◆ ‘공간활용에 딱’ 자취생 위한 쾌적한 빨래 생활 ··· 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3세대’
수업, 모임, 과제에 치여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자취방에 수북이 쌓인 빨래를 보면 그야말로 좌절이다. 대우전자는 자취생 같은 1인 가구를 위해 공간 차지를 최소화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3세대’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세탁기 도어의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하여 세탁물을 쉽게 꺼낼 수 있다. 이 외에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빨래를 넣고 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좁은 집안의 공간 활용을 중요시 생각하는 자취생에게 안성 맞춤인 가전이다.
◆ ‘자취생활에 체력은 필수’ 마지막 한 숟갈까지 맛있는 밥솥 ? 쿠첸 미니 밥솥 ‘크리미’
밥심으로 공부해야 하는 자취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전 중 하나가 밥솥이다. 1인용 밥솥을 사자니 보온 기능이 떨어지고, 시중의 성능 좋은 밥솥을 사자니 가격이 걱정된다. 이러한 고민을 줄여준 제품이 바로 쿠첸의 미니 밥솥 ‘크리미’다.
또한, 이 제품에는 다이렉트 터치, 더블 클린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다이렉트 터치 기능으로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조작 가능하며, 분리형 클린가드와 자동 세척 모드의 더블 클린 시스템은 밥솥을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은 사이즈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오가닉 디자인으로 기획돼 집안 인테리어를 신경 쓰는 자취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자취방 필수 무선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파워프로’
비교적 집의 크기가 작은 자취생들에게 큰 청소기는 필요 없다. 오히려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작고 성능 좋은 무선청소기가 제격이다.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파워프로’는 한국형 마룻바닥을 고려한 노즐과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자취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일렉트로룩스만의 공기 흐름 설계로 6배 강력해진 밀착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한 E10 알러지 필터로 일반 먼지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PM 1.5의 초미세먼지까지 99.99%[3] 여과 해 미세먼지 걱정까지 말끔히 덜어준다. 또한,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별도의 거치대 없이도 어디든 세워 둘 수 있어 공간 활용이 필수적인 자취방에 딱 맞는 청소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