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고정시키는 선반은 무게가 나가는 물건들을 올려놓는 일이 많은 만큼 반드시 튼튼한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1) 방문 위의 자투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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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는 벽 위쪽으로 선반을 설치하는 것도 수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문 위쪽으로 공간이 많이 남는 경우 문짝 위에서 길게 연결된 선반을 짜 넣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문 옆으로 연결한 선반 아랫부분에 다용도 걸이 를 만들어 주어도 실용적입니다. |
2) 사선 모양의 CD 수납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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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모서리를 따라 위에서 아래로 긴 사선 모양의 선반을 연결하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폭을 어느 정도로 정하느냐에 따라 CD는 물론 책도 수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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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버링으로 분위기를 낸 거실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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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베이지나 미색으로 마감하는 일이 많은 거실 벽면의 경우 밝은 나무목은 전체 분위기 를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캔버스 천을 이용해 선반을 커버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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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침실
1) 침대 머리맡의 수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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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 헤드 위쪽 벽면에 선반을 달아두면 많은 소품들을 정리해 놓거나 장식하기에 편리합니다.
보통 책 사이즈에 맞춘 가로 모양의 선반을 다는 것이 일반적이나, 세로로 긴 모양의 것을 달아보는 것도 장식성을 살린 아이디어가 됩니다. |
2) 무드있는 침실 조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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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리즘의 공간을 선호하는 인테리어 트랜드에 맞춰 침실에서도 은은한 분위기의 초를 조명으로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옆의 벽면에 선반을 고정시켜 단 후 배색을 맞춘 초를 장식합니다.
일렬로 달기보다는 초의 길이에 맞춰 사선으로 장식하는 것이 멋스럽습니다. |
3. 주방 및 욕실
1) 스텐 재질의 욕실 코너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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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타일을 사용하는 욕실 벽면은 따로 선반을 달기 어려운 점이 많은 반면, 욕실 용품이나 타월 등을 올릴 수 있는 여분의 수납 공간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물이 묻어도 녹슬지 않는 스텐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버려질 수 있는 코너를 활용하도록 하는 코너선반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2) 주방 벽면의 간이 티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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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의외로 쓸모있는 자투리 공간이 많은 곳입니다. 작은 콘솔 위에 커피나 티 세트를 올려두는 여유를 부리고 싶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을 때는 벽면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선반을 달 때는 허리와 가슴의 중간 정도 높이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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