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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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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서 격한 산행을 하는 것은 오히려 간과 소화기관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므로, 음주 다음 날 산행시에는 물과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 잔의 술이 아닌 과량의 술은 저체온증과 피로의 원인이 되어 겨울철 산행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빠르게 핏속으로 흡수되는데, 흡수된 이후 혈류량이 많은 뇌 속으로 투과되면서 초기에는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술이 과해서 알코올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서 취한 상태로 변하고
정상에 오른 후의 성취감을 즐기기 위해 마시는 한두 잔의 술은 괜찮지만 취기가 오를 정도의 음주는
하산시에 집중력을 저하시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퇴행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디빌더와 같이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이 자기 관리를 위해
술을 먹지 않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체온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을 더 이상 뺏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술을 먹는다고 하여 크게 도움은되지 않으며 따뜻한 음식이나 음료를 함께 섭취해야 체온 유지를 위한
열이 발생됩니다.
과음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술이라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각각 다르지만 가벼운
산행이라면 막걸리나 맥주와 같은 청량감 있는 술을 추천합니다.
하산 후에 음주를 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흥분되어 피로가 풀린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신체는
더욱 피로가 누적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 몸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두부나,
닭백숙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안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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