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 전 세계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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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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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는 오늘 7월 2일 검은사막의 30번째 신규 클래스인 ‘오공’을 전 세계에 동시에 출시했다.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을 모티프로 한 인물로, 손오공의 후손이라는 설정 아래 인간의 외형을 지녔으나 일반 인간과는 차별화된 비범한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오공은 주무기로 ‘여의봉’을 사용하고, 각성 무기로는 크기를 자유롭게 키울 수 있는 ‘옥경주’를 다룬다. 두 무기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투 방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오공’ 클래스의 주요 전투 요소 중 하나는 ‘호리병’에 도력을 충전해 발동하는 ‘제천대성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증가하며, ‘오공’의 분신들이 등장해 함께 전투를 펼친다. 여기에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로 접근하는 기동성 중심의 전투도 가능해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펄어비스는 ‘오공’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6일까지 레벨업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오공’ 클래스를 생성한 후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V’, ‘고급 향수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의뢰를 완료하면 주거지 및 장원에 설치할 수 있는 ‘[이벤트] 은은하게 떠오른 근두운’과 ‘[이벤트] [장원] 지존을 부르는 여의봉’이 지급된다.

     

    신규 모험가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신규 이용자는 61레벨 달성, 메인 의뢰 완료, 가문 플레이 누적 50시간 등의 특별 의뢰를 완료할 경우 최대 100억 은화의 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28일에는 대전에서 ‘2025 하이델 연회’가 개최됐다. 이번 연회는 ‘빵의 성지’로 불리는 지역에서 열린 만큼, 빵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모험가들이 참여했으며, ‘오공’ 클래스를 포함해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와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연회 이후에는 전 세계 모험가들을 위한 특별한 보상도 제공됐다. 보상에는 ‘가모스의 심장’을 비롯해 ‘J의 망치’ 6개, ‘태초의 망치’와 ‘고대의 망치’ 선택 상자, ‘발크스의 조언(+300)’, 크론석 2만 개 등이 포함됐다. 이 중 ‘발크스의 조언’ 300 스택은 이번에 최초로 제공된 보상이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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