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세 미나 “매일 아침 ‘이 음식’ 먹어”…노화 느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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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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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가 아침에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 [사진=미나 SNS]

    가수 미나(52)가 노화를 늦추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노화를 멈춘 50대의 아침 식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미나는 아침마다 무엇을 드시냐는 질문에 “몇 년째 똑같은 식단”이라며 식사 준비를 했다.

     

    미나는 “달걀을 매일 2개 이상 챙겨 먹는다”며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다. 이어 사과, 당근, 토마토와 함께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

     

    단백질 풍부해 근손실 막고 세포 재생 촉진하는 달걀

     

    미나의 아침 식단을 구성하는 음식 중 달걀은 완전단백질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특히 루신과 같은 아미노산은 근육 손실을 막고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또 비타민 D, B12, 셀레늄, 루테인 등의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DNA 손상을 막고 염증을 억제해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장 건강 지키고 염증 억제하는 사과

     

    다음으로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장 건강은 면역 기능과 직결되며, 최근 연구에서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가 노화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밝혀졌다.

     

    또 사과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강력한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세포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해 노화 관련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산화 효과 뛰어나 노화 방지에 좋은 당근과 토마토

     

    당근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세포막 보호, 피부 재생, 면역 기능 강화에 관여한다. 특히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광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토마토 역시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며, 세포 손상을 줄이고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어 피부 노화 지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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