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kg 박준금 “살찔까 봐 ‘이 음식’ 끊어”…마른 몸매 유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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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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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금(62)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과자를 끊었다고 말했다. [사진=박준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체중 43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배우 박준금(62)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과자를 끊었다고 말했다.

     

    최근 박준금 유튜브 채널에는 ‘입 심심할 때! 출출할 때! 참지 말고 프리미엄하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평소 즐겨 먹는 김부각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과자를 끊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과자를 끊은 지 굉장히 오래됐다”며 “그 바삭한 기억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바삭거림이 그리울 때가 많지만, 살을 안 찌게 하려고 참으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열량 높고 지방 축적 촉진하는 과자

     

    박준금이 체중 관리를 위해 멀리한다는 과자는 대부분 정제 탄수화물, 설탕, 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열량은 높지만 필수 영양소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섭취 시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

     

    특히 과자는 식이섬유나 단백질이 부족해 먹어도 허기감이 빨리 찾아오고 자극적인 맛을 지니고 있어 식욕 억제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 일부 과자에는 트랜스지방이나 산화된 지방이 포함돼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체내 염증을 유도하고 세포 노화 및 심혈관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김부각, 과자에 비해 첨가물과 트랜스지방 적지만 튀긴 음식이므로 열량 낮지 않아

     

    한편, 박준금이 과자가 생각날 때 먹는다는 김부각은 김, 찹쌀풀, 참깨 등 비교적 천연 식재료로 만들어지므로, 가공과자에 비해 첨가물, 인공향료, 트랜스지방 등이 적은 편이다. 다만 기름에 튀기는 과정을 거치므로, 열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많을 수 있다.

     

    또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이나 간장, 조미료 등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트륨 함량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나트륨 과잉 섭취는 부종과 혈압 상승, 노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김부각 역시 소량만 가끔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다이어트 중 과자를 먹고 싶다면 조미되지 않은 구운 견과류나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통밀 크래커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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