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4월 2만2945대 신규 등록..베스트셀링카는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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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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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티구안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945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의 2만304대 보다 13.0%가 증가한 것이며, 작년 같은 달 1만8219대 보다는 25.9%가 증가한 수치다. 수입차 신규 등록은 올해 들어 4월까지 총 7만7614대로 전년 동기 7만380대 대비 10.3%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6745대 등록돼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BMW 5123대, 아우디(Audi) 2043대, 폭스바겐(Volkswagen) 1345대 순으로 나타났다.

    벤츠 2세대 CLA


    또 쉐보레(Chevrolet) 1133대, 볼보(Volvo) 1128대, 포르쉐(Porsche) 1018대, 미니(MINI) 908대, 포드(Ford) 631대, 지프(Jeep) 560대, 렉서스(Lexus) 461대, 토요타(Toyota) 309대, 랜드로버(Land Rover) 281대, 혼다(Honda) 231대, 링컨(Lincoln) 207대, 닛산(Nissan) 202대 순이었다.

    푸조(Peugeot) 브랜드는 182대, 캐딜락(Cadillac) 138대, 마세라티(Maserati) 79대, 시트로엥(Citroen) 63대, 인피니티(Infiniti) 56대, 재규어(Jaguar) 49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6대, 벤틀리(Bentley) 17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0대가 각각 등록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5313대(66.7%)로 가장 많았으며, 2000~3000cc 미만 5869대(25.6%), 3000~4000cc 미만 1306대(5.7%), 4000cc 이상 120대(0.5%), 기타(전기차) 337대(1.5%)로 나타났다.

    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9017대(82.9%)로 나타났으며, 미국 2669대(11.6%), 일본 1259대(5.5%)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차가 1만3718대(59.8%), 디젤차 6247대(27.2%), 하이브리드차 2643대(11.5%), 전기차 337대(1.5%) 순이었다.

    지난 4월의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Tiguan 2.0 TDI. 1180대) 이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706대), BMW 520(687대) 순이었다.

    박은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이사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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